2-20 금

Global FX/Macro
🇺🇸 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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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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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kei

↘️ -1%

Macro Indicators
🏛️ 국채10
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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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500
6,862
(-0.3%)

🇰🇷 KOSPI
5,717
(0.8%)

💹 Nikkei
56,935
(-1.0%)

Market Sentiment
₿ Btcoin
67,252
(1.2%)

💀 ViX
20
(3.1%)

🧈 Gold
4,995
(0.3%)

🛢️ WTI
81
(2.3%)

US Market
💻 MSFT
398
(-0.1%)

🤖 NVDA
188
(0.0%)

📟 Semi
8,173
(-0.6%)

🚗 TSLA
412
(0.1%)

AI Sector ETFs
🧠 SW
49
(-0.3%)

💾 Chip
410
(-0.6%)

⚡ Power
83
(0.7%)

🦾 Bot
39
(0.7%)

COI5 LAB AI INTELLIGENCE TERMINAL V85.9

Market Morning Briefing
✅ 글로벌뉴스(오늘 금요일 아침)
🚨 트럼프, 이란 10일 최후 통첩!
– 미증시 하락! 투자자 심리 3개월 만에 약세 전환
– 이란 리스크로 유가 급등 WTI 2.35% 상승. 연초대비 16% 상승
🚨 무역적자 사상 최대🔥
– 24년 무역적자 9,150달러 사상 최고
⚠️ 월마트 13년간 세계 최대 매출 기업 1위 자리 아마존에 내줘
– 전자상거래 23% 역대 최고였으나, AWS 아마존의 고부가가치 기술에 밀
# 블루아울 캐피털 환매 중단, 금융주 폭락
# Ai 투자 열기 지속, 스마트폰 대체 AI기기 실험
– 오픈AI 1천억달러 투자 라운드 마무리(NVDA, MSFT, AMZN 참여, 기업가치 8500억달러로)
– AI 디바이스 전쟁 본격화: 메타(5년만에 스마트워치 재가동), 애플(AI안경 12월 출시), 오픈AI(귀에 붙이는 이어폰 개발)
– 젠슨황 “AI 거품 없다” 단언. SK하이닉스 엔지니어들과 치킨집서 치맥/폭탄주. 그러나, 개인투자자들은 낙관론에서 3개월만에 중립으로. 앞으로 6개월 박스권 예상
# 내일 연방대법원 상호관세 판결 주목

✅ 한국 어제 연휴후 첫장(목요일)
🚨설 연휴 끝나자마자 역사적인 하루!
– 코스피 5,677 (+3.09%) 종가·장중 사상 최고치 동시 경신
– 코스닥 1,160 (+4.94%) 매수 사이드카 발동
# 설 연휴기간 어플라이드매티리얼즈 AI.HBM 수요 폭증으로 서프라이즈 실적
– 삼성전자 190,000원 종가 사상 첫 19만원대 안착
– SK하이닉스 장중 90만원 돌파, 100만닉스 가시권
–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반도체 주가 계속 주목
# 증권 업종 +12.97% 상한가 줄줄이
# 조선주 급등 트럼프 해양행동계획(MAP, 한국조선사에 직접 물량 맏기겠다는 브리지 전) 수혜
– 한화오션 8%, HD현대중공업 5.7%, HD한국조선해양 6.2%, HD현대 5.4%
– 기관 1조 6,380억 순매수 주도

종목별 IB Report
[1. 반성]
예측은 시장의 폭발적인 에너지를 완전히 과소평가했다. 어제 시장은 예측했던 하방 압력과 정반대로, 기관의 1.6조 원대 순매수에 힘입어 코스피 3.09%, 코스닥 4.94%라는 역사적 급등을 기록했다. 예측의 핵심 오류는 설 연휴간 누적된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의 호실적과 트럼프의 조선업 관련 발언 등 개별 섹터의 강력한 촉매제가 시장 전체의 투자 심리를 압도할 가능성을 간과한 데 있다. 글로벌 매크로 변수에 기반한 하향 안정화 전망은 국내 시장의 고유한 모멘텀과 수급 동력을 읽어내지 못한 분석적 실패였다.

[2. 전략]
어제의 기록적인 강세장 이후 시장은 하룻밤 사이 급변한 대외 환경과 마주했다. 두 개의 거대한 힘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형국이다.

하방 압력은 명확하고 즉각적이다. 첫째, 트럼프의 이란 최후통첩은 지정학적 리스크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는 미 증시 하락과 투자 심리의 3개월 만의 약세 전환으로 즉각 반영되었으며, WTI 유가를 2.35% 급등시켜 인플레이션 우려를 재점화한다. 원자재 수입 의존도가 절대적인 국내 경제 펀더멘털에 직접적인 타격이다. 둘째, 사상 최대로 기록된 24년 무역적자는 원화 약세 압력을 가중시키고 국내 경제의 구조적 취약성을 드러낸다. 셋째, 블루아울 캐피털의 환매 중단은 글로벌 금융 시장의 잠재적 신용 경색 리스크를 부각하며, 어제 13% 가까이 급등했던 국내 증권 업종에 가장 먼저 차익실현 빌미를 제공할 것이다.

반면, 시장의 기저를 받치는 힘은 여전히 AI 반도체다. 오픈AI가 엔비디아, MS, 아마존 등 빅테크의 참여로 1천억 달러 투자 유치를 마무리한 것은 AI 산업의 구조적 성장세가 꺾이지 않았음을 증명한다. 이는 어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역사적 주가 경신을 이끌었던 핵심 동력이다. 젠슨 황의 “AI 거품 없다”는 발언과 SK하이닉스 엔지니어와의 회동은 단순한 립서비스를 넘어, 한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이 AI 생태계의 핵심 파트너임을 재확인시켜주는 이벤트다.

결론적으로 시장은 어제의 과열된 낙관론과 오늘 아침의 냉혹한 현실 사이에서 극심한 변동성을 보일 것이다. 코스피 5,677이라는 사상 최고치 레벨은 지정학적 리스크와 펀더멘털 악화라는 재료 앞에서 강력한 차익실현 욕구를 자극할 수밖에 없다. 어제 시장을 끌어올렸던 기관의 대규모 순매수가 오늘은 순매도로 전환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3. 결론]
상승 모멘텀의 급격한 소진과 하방 리스크의 현실화에 대비해야 한다.

포지션의 전반적인 축소가 필요한 시점이다. 어제 급등했던 증권, 조선 업종을 중심으로 차익실현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 특히 유가 급등과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항공, 해운, 석유화학 업종의 비중 축소는 필수적이다.

핵심 주도주인 AI 반도체 역시 단기 조정을 피할 수 없다. 다만, 이는 추세 이탈이 아닌 건전한 속도 조절의 성격이 짙다. 따라서 전량 매도보다는, 조정의 깊이와 속도를 관찰하며 비중 조절에 나서는 것이 합리적이다. 시장 전반의 하락세 속에서 반도체 대형주의 낙폭이 제한적이라면, 이는 오히려 상대적 강도를 확인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을 헤지하기 위한 정유주 편입을 소극적으로 고려할 수 있다. 오늘은 리스크 관리가 모든 것에 우선한다.

종목별 IB Report
[1. 반성]
2026-02-20. 전일 상승을 예측했으며, 실제 1.6% 상승으로 마감하여 방향성 예측은 부합했다. 그러나 수급의 주체를 오판했다. 외국인의 순매수 지속을 예상했으나, 실제로는 75K 순매도로 전환했다. 전일의 주가 상승은 외국인의 이탈에도 불구하고 284K에 달하는 기관의 강력한 순매수세가 이를 압도한 결과다. 이는 시장의 주도권이 단기적으로 외국인에서 기관으로 넘어왔음을 시사하며, 국내 기관 투자자들이 지정학적 리스크보다 반도체 펀더멘털에 더 높은 가중치를 두고 있음을 보여준다.

[2. 전략]
상충하는 두 개의 거대한 힘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하나는 AI 혁명 가속화라는 구조적 순풍이다. 오픈AI의 1천억 달러 투자 라운드 마감은 단순한 자금 조달이 아닌, NVDA, MSFT, AMZN 등 최종 수요처들이 HBM의 미래 수요를 확약한 것과 같다. 이는 SK하이닉스의 EPS 성장 가시성을 극도로 높이는 가장 강력한 펀더멘털 요인이다. 어플라이드매티리얼즈의 실적과 젠슨 황의 발언은 이러한 기대를 현실로 증명하며 밸류에이션(ROE 42.92%)을 지지한다. 전일 국내 증시의 역사적 랠리와 기관의 1.6조 원대 순매수는 이 순풍에 대한 국내 자본의 확신을 보여준다.

다른 하나는 트럼프의 이란 최후통첩으로 촉발된 지정학적 역풍이다. 이는 안전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하여 VIX 지수와 유가를 급등시켰고, 미 증시 및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SOX) 하락으로 이어졌다. 이는 오늘 국내 증시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며, 특히 전일 순매도로 전환한 외국인의 추가 이탈을 유발할 수 있는 직접적 요인이다. 개인 투자자 심리가 3개월 만에 중립으로 회귀한 것 역시 이러한 매크로 불확실성에 대한 반응으로 해석된다.

결론적으로, SK하이닉스의 펀더멘털은 그 어느 때보다 견고하지만, 투자 심리는 거시 경제의 돌발 변수에 의해 흔들릴 수 있는 국면이다.

[3. 결론]
매수 관점 유지, 단기 변동성 확대에 따른 저점 매수 전략 유효.

전일 미 증시 하락과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으로 인해 개장 초 차익실현 매물 출회는 불가피하다. 특히 외국인의 매도세가 지속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 그러나 AI 수요라는 구조적 성장 동력은 훼손되지 않았다. 단기적인 매크로 노이즈로 인한 주가 조정은 추세 이탈이 아닌 비중 확대의 기회로 판단한다. 기관의 견조한 매수세가 외국인 이탈을 방어하는지 여부가 단기 주가 향방의 핵심 변수가 될 것이다. 하락 시 분할 매수로 대응한다.

종목별 IB Report
[1. 반성]
전일 리포트에서 분석한 기관의 순매도 우려와 시장 압력은 기우에 그쳤다. 실제 결과는 예측과 정반대로, 기관(10.3만주)과 외국인(18.6만주)의 강력한 동반 순매수세에 힘입어 2.7% 상승 마감했다. 이는 설 연휴 이후 폭발한 코스피 전체의 투자 심리 개선(기관 1.63조 순매수)이 개별 종목의 수급 우려를 압도했음을 의미한다. 시장의 거시적 흐름이 긍정적으로 전환될 때, 펀더멘털과 개별 호재가 뚜렷한 종목으로 자금이 집중되는 현상이 확인되었다. 전일의 보수적 관점은 시장 전체의 에너지 분출을 과소평가한 논리적 오류가 있었다.

[2. 전략]
펀더멘털과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음과 같이 분석된다.

뉴스/펀더멘털:
– 긍정적 요인이 압도적이다. ‘자율주행차법 통과’는 현대차의 레벨3 기술 상용화 목표(2027년) 달성 가능성을 높이는 실질적 호재다. 이는 단순한 R&D를 넘어 미래 EPS에 직접 기여할 수 있는 사업부의 가치를 구체화하는 역할을 한다.
– ‘로봇 관련주 재평가’ 및 ‘결산배당’ 뉴스는 두 가지 핵심 투자 포인트를 동시에 자극한다. 로봇 사업은 현대차를 단순 자동차 제조사에서 종합 모빌리티 및 첨단 기술 기업으로 재평가(re-rating)하는 핵심 동력이며, 배당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국면에서 주주환원 매력을 부각시킨다.
– ‘2배 레버리지 ETF’ 허용 가능성 역시 잠재적 수급 개선 요인이다. 현대차가 대상 종목으로 포함될 경우, 패시브 자금 유입을 통한 구조적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 ‘케이뱅크 상장’ 뉴스는 AI 분석대로 사업 연관성이 전무하여 투자 판단에서 완전히 배제한다.

매크로/심리:
– 가장 큰 변수는 개장 전 발생한 ‘트럼프의 이란 최후통첩’이다. 이는 미 증시 하락에서 확인되듯, 글로벌 투자 심리를 급격히 위축시키는 명백한 악재다. VIX 지수 상승과 함께 국내 증시 역시 개장 초 하방 압력을 피하기 어렵다.
– 그러나 이 지정학적 리스크는 현대차에 있어 양날의 검이다. 리스크로 인한 유가 급등(WTI +2.35%)은 내연기관 중심의 경쟁사 대비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라인업에 강점을 가진 현대차의 판매 매력도를 역설적으로 높이는 촉매제로 작용할 수 있다.
– 원/달러 환율의 소폭 상승(0.46%)은 수출 채산성에 긍정적이며, 엔/원 환율 역시 소폭 상승(0.21%)하며 전일 우려했던 일본 경쟁사와의 가격 경쟁 부담을 완화시킨다.
– 종합하면, 시장 전체를 누르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그 리스크의 파생 효과(고유가)가 오히려 현대차에 유리하게 작용하는 복합적인 국면이다.

[3. 결론]
시장 전반은 트럼프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 그러나 현대차는 이와는 다른 궤적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고유가 환경은 현대차의 제품 포트폴리오 강점을 부각시키고, 자율주행법 통과, 로봇 가치 재평가 등 개별 모멘텀은 견고하다. 어제 확인된 기관과 외국인의 강력한 매수세가 단 하루 만에 이탈할 가능성은 낮다.

따라서 시장 전체의 하락을 이용한 비중 확대(Overweight) 전략이 유효하다. 개장 초 시장 심리 위축으로 주가가 동반 하락할 경우, 이를 저가 매수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현대차는 단순한 경기민감주가 아닌, 지정학적 리스크 환경에서 방어적 성격까지 겸비한 성장주로 접근하는 것이 타당하다.

종목별 IB Report
[1. 반성]
전일 리포트는 기관 주도 강세 출발을 전망했으나, 실제 시장은 예측과 상반된 1.9% 하락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이는 2월 19일(목)의 실제 결과와 완전히 배치된다. 어제 HD현대는 트럼프 해양행동계획(MAP) 수혜 기대로 5.4% 급등했으며, 기관(23K)과 외국인(34K)의 강력한 동반 순매수가 이를 견인했다. 이전 리포트의 분석은 어제 시장의 핵심 동력인 MAP라는 강력한 정책 모멘텀을 완전히 간과하여, 시장의 방향성과 주도 수급 주체를 모두 틀리는 결정적 오류를 범했다.

[2. 전략]
펀더멘털의 핵심 동력은 두 가지다. 첫째, HD현대일렉트릭의 슈퍼사이클이 북미를 넘어 유럽으로 확장(임팩트:9)되며 그룹 전체의 이익 안정성과 성장성을 담보한다. 이는 변동성이 큰 조선업을 보완하는 강력한 안전판이다. 둘째, 미국 백악관의 해양행동계획(MAP) 언급(임팩트:8)은 단순한 기대감을 넘어 한국 조선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 신호로, 향후 실질적인 수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는 어제 기관과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수를 촉발한 핵심 재료다.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칠 변수는 상충된다. 오늘 새벽 발생한 트럼프의 이란 최후통첩 뉴스는 미 증시 하락과 투자 심리 위축을 야기하는 명백한 악재다. 그러나 이로 인한 WTI 유가 2.35% 급등은 해양 플랜트 및 LNG선 발주 심리를 직접적으로 자극하는, HD현대에게는 가장 강력한 호재성 매크로 지표다. 글로벌 시장의 위험회피 심리가 전반적인 시장 투심을 위축시킬 수 있으나, 유가 급등은 HD현대의 핵심 사업부문에 직접적인 수혜로 작용하며 부정적 심리를 상쇄하고도 남을 잠재력을 가진다.

밸류에이션(PER 28.41)은 이미 높은 성장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으나, MAP라는 새로운 정책 변수와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이라는 우호적 환경 변화는 기존의 가치 평가 기준을 상향 조정할 근거를 제공한다.

[3. 결론]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으로 인한 시장 전반의 투자 심리 위축은 개장 초 단기적인 변동성을 유발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HD현대의 펀더멘털을 훼손하는 요인이 아니다. 오히려 이란 리스크로 촉발된 유가 급등은 조선 및 해양 부문의 업황 개선 기대를 더욱 강화시키는 직접적 촉매제다. 여기에 MAP라는 강력한 정책 수혜 기대감이 더해져 주가 상승의 논리는 견고하다. 어제의 5.4% 급등은 새로운 성장 서사의 시작점으로 판단된다. 시장 전체의 불안감으로 인한 일시적 주가 조정은 비중 확대의 기회다.

종목별 IB Report
[1. 반성]
전일 리포트는 B2B 사업의 장기 성장성에 기반한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그러나 실제 주가는 KOSPI의 역사적 급등(+3.09%)에도 불구하고 +0.2% 상승에 그치며 극심한 상대적 약세를 보였다. 특히, 외국인이 19.1만 주를 순매도하며 이탈 흐름이 가속화되었고, 기관 역시 4.7만 주 순매도를 기록했다. 예측은 주가 방향성(상승)과 수급(매수 전환) 모두에서 실패했다. 시장의 폭발적인 유동성이 반도체 및 특정 정책 수혜주로만 집중되는 쏠림 현상을 간과했으며, 네이버를 향한 투자 심리가 예상보다 훨씬 더 냉각되어 있음을 확인하지 못한 명백한 판단 착오다. B2B 펀더멘털 개선이라는 긍정적 요인이 거시적 리스크와 시장 소외 현상을 극복하기에 역부족이었다.

[2. 전략]
펀더멘털과 투자 심리 양쪽에 모두 심각한 악재가 발생했다.

우선, 펀더멘털 측면에서 두 가지 직접적인 위협이 부상했다. 첫째, ‘중개자 책임 규율 강화’ 뉴스는 동사의 핵심 사업인 커머스와 핀테크 비즈니스 모델의 근간을 흔드는 규제 리스크다. 책임 범위 확대는 비용 증가와 소송 리스크 확대로 이어져 직접적으로 EPS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다. 둘째, ‘모티프테크놀로지스의 기술적 우위’ 뉴스는 기존 B2B AI 사업의 성장 논리를 정면으로 반박한다. 특히 ‘소버린 AI’ 경쟁에서 네이버가 탈락했다는 사실은 기술 헤게모니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훼손시키며, 향후 고수익 B2B 수주 경쟁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는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의 핵심 요인이었던 AI 경쟁력에 대한 의구심을 증폭시킨다.

투자 심리는 최악의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다. 간밤 미 증시는 트럼프의 이란 최후통첩이라는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으로 하락 마감했으며, VIX 지수는 3.11% 급등했다. 이는 글로벌 위험회피 심리를 극대화하는 요인이다. 반도체 지수(SOX, SMH) 하락은 어제 국내 증시의 유일한 상승 동력이었던 반도체 랠리의 동력을 약화시킬 것이다. 외국인은 어제 19.1만 주를 순매도한 데 이어, 원/달러 환율 상승(USKR +0.46%) 환경 속에서 매도 기조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어제와 같은 반도체 중심의 쏠림 장세가 재현되더라도, 네이버는 철저히 소외될 가능성이 크다.

[3. 결론]
‘중립(Neutral)’으로 의견을 하향 조정하며, 신규 매수를 전면 보류한다. 기존 보유자는 비중 축소를 포함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B2B 성장이라는 기존의 긍정적 논리는 규제 리스크와 경쟁 심화라는 두 가지 새로운 악재로 인해 심각하게 훼손되었다. 여기에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과 외국인 자금 이탈 가속화라는 거시적 악재가 더해져 단기적인 주가 하방 압력은 매우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주가가 의미 있는 반등을 보이기 위해서는, 부각된 규제 및 경쟁 리스크에 대한 회사의 명확한 해명과 함께, 이탈한 외국인 수급이 순매수로 전환되는 시그널이 확인되어야 한다. 현재로서는 관망이 유일한 전략이다.

종목별 IB Report
[1. 반성]
전일 예측은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도(-4,716K)를 예측하지 못해 수급 분석에 실패했다. 그러나 실제 결과는 예측보다 더 큰 규모의 외국인 순매도(-5,657K)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4.6% 급등하며 마감했다. 이는 예측의 전제였던 ‘외국인 수급이 주가 핵심 동력’이라는 가설이 최소한 전일 장에서는 틀렸음을 의미한다. 시장 전체를 휩쓴 기관의 압도적인 순매수세(시장 전체 1.6조원)가 개별 종목의 외국인 매도 물량을 모두 소화하고도 주가를 사상 최고치로 끌어올리는 유동성 장세가 전개되었다. 예측은 글로벌 반도체 동조화와 개별 수급 주체에 집중했으나, 국내 시장의 거시적 유동성 변수를 간과한 것이 결정적 오류였다.

[2. 전략]
상반된 두 개의 거대한 힘이 충돌하는 국면이다.

내부 동력은 극도로 긍정적이다. 설 연휴간 확인된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의 실적은 AI발 반도체 수요 폭증이 허상이 아님을 증명했으며, 이는 EPS 추정치 20,072원의 근간을 이룬다. 전일 KOSPI 5,677 돌파와 삼성전자 19만원 안착은 강력한 국내 기관 주도의 유동성 장세가 시작되었음을 시사한다. 이 유동성은 펀더멘털(EPS 상향)과 결합하여 밸류에이션(PER 28.65, PBR 3.00)의 정당성을 부여하고 있다.

그러나 외부 환경은 밤 사이 급격히 악화되었다. 트럼프의 이란 최후통첩은 단순한 지정학적 노이즈가 아닌, 유가 급등(WTI +2.35%)과 미 증시 하락을 촉발한 실질적 위협이다. 이는 투자 심리를 직접적으로 위축시키는 요인이며, VIX 지수 상승(3.11%)이 이를 증명한다. 또한, 사상 최대 규모의 미국 무역적자와 블루아울 캐피털 환매 중단은 글로벌 경기 및 금융 시스템에 대한 불안감을 자극한다.

결론적으로, AI 슈퍼 사이클이라는 강력한 펀더멘털과 국내 유동성의 힘이 이란 리스크라는 돌발적인 글로벌 악재와 정면으로 맞서는 형국이다. 전일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5,657K)는 이러한 글로벌 리스크를 선반영한 움직임이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3. 결론]
장기 성장 내러티브는 유효하나, 단기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하다. 전일의 역사적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욕구와 밤 사이 발생한 글로벌 리스크가 결합하여 개장 초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전일과 같은 급등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낙관론은 경계해야 한다.

기존 보유자는 포지션을 유지하되, 신규 진입은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글로벌 리스크로 인한 주가 조정이 발생할 경우, 이를 AI 반도체 사이클에 기반한 비중 확대의 기회로 삼는 전략을 제언한다. 금일은 추격 매수보다 리스크 관리에 집중해야 할 시점이다.

* CoiFive Lab Intelligence Terminal